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오는중에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특별히 뭔가를 찍은건 아니고요. 그냥 심심해서 아무거나 보이는데로 몇장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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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 더운 날씨만 계속되다가 몇일전 부터 장마라는 것을 티내는지 비가 자주 오네요. 비가 올랑 말랑 할때는 휴대성이 좋은 미니우산이 좋지만, 나가기전 아예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 한다면 큰 우산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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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돌아다닐 때는 항상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미키 플레이어.
전에 쓰던 mp3는 액정이 있는 것이어서, 처음 미키플 쓸때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금방 적응 되더군요.
이젠 원하는 곡이 찾아내기 신공까지~ 목에 걸고 다녀도 가볍고 이쁘니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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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릉에서 탔는데 잘 가다가 그냥 심심해서 신천에서 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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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의 있는 지도 입니다. 이 동네는 뭐 이리 아파트가 많나요? 지도의 4분의 3이 아파트네요.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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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갈팡질팡 하는 저의 마음 같아서 찍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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