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에 보면 지하철 두줄 서서 타기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탤런트 이정길씨와 여자아이가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는 포스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그 뒤에 한명이 더 있습니다. 지하철 두줄 서서 타기 라면 두명만 나와도 괜찮을듯한데 무리스럽게 뒤에 서있는 여성의 모습이 많이 어색해보입니다. 심령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심지어는 합성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 진짜 합성 같은데요? 아닌가;  누가 연출한건지 참 센스가 고쟁이네요.

그래서 참 바보같은 포스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지하철을 지나다 보니 포스터에 낙서가 되있군요. 역시 저만 이상하게 느낀건 아닌가 봅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니다.(좀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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