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필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필론제품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198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PYLONES'라는 디자인 소품 브랜드로 전세계 주요대도시에 걸쳐 3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2008년 10월에는 서울 명동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필론은 불어로 철탑~ 즉,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상장하는 단어입니다.

이벤트에 참여 하신분들 모두 각기 다른 제품을 받아보신걸로 아는데요. 저는 종이클립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무 기능 없는 그저 종이 클립입니다. 하지만,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틀려질 수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자 한번 보실까요?

핑크색 상과 붉은색 꽃이 어우라져 아주 감각적입니다.


필론을 확인하세요~ 근데 윗부분이 조금 까졌군요.


칙칙한 A4용지에 예쁜 나비 한마리가 날아든 느낌입니다.

필론 제품의 특징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용품들에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아주 색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좀 쎄더군요. 이 페이퍼클립의 가격이 1만4 천원 입니다. 글쎄 가격적인 면에서 보면 너무 비싼감이 있습니다.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종이클립의 경우 몇백원 국내의 디자인 종이 클립이라해도 5천원 미만 정도인데 비하면 비싼가격이죠. 하지만,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듯합니다. 필론의 다른 제품들을 만나 보실분들은 이곳으로~ 필론의 디자인이 준 이느낌~ 저에게는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필론코리아와 블로그얌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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