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of Jewels (2006)

from 게임 2007. 10. 15. 01:53
우선 매치3류의 게임으로 진행은 쥬키퍼와 그것과 같이 각 블록들마다 일정량의 매치 횟수가 주어지고 그 매치 횟수를 달성하면 클리어 되는 무난한 시스템의 게임 입니다만....

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였길래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인도풍의 비쥬얼은 컨셉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우선 오프닝부터 스킵이 안되더군요.

매스테이지 마다 시작전에 주인공 여인네가 산을 넘실 넘실 넘어오고 나서 마법 항아리에 올라타고는 위로 승천(?) 하는 씬이 있는데요(약 8초정도 소요)

문제는 이걸 스킵 없이 매 스테이지 마다 봐야 하니 짜증이 납니다.

본 게임으로 들어가서는 드래그 플레이가 안되기 때문에 클릭 플레이를 해야되서 매우 불편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블록들을 매치 할때 마다 바로바로 블록들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한바퀴씩 빙글 돌고나서 없어 지기 때문에 플레이의 맥을 끊는 느낌입니다.

매치될때 마다 다른 블록들을 움직일수 없기때문에 느껴지는 답답함은 크리티컬이죠~

연쇄를 하면 좀 무서워 집니다. 왜냐 저 옆에 있는 주인공 여인네가 호러블한 목소리로 웃으면서 흐느적흐느적 춤을 추거든요;;

이거 완전 게임 할려 하다가도 기분 잡치게 만듭니다.


대략 전체적인 총평은 플레이하면 기분 않좋아지는 그저그런 매치3류의 퍼즐 게임 되겠습니다.


뒤로 가면 뭐 더 새로운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도저히 5분이상을 못 붙들고 있겠.....

그래도 이 게임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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