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라틴어로 포진 즉,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왜 그 있지요?

피곤하거나 몸이 약해지면 입술에 물집이 잡히시는 분들 근데 물집만 잡히면 그나마 나은데, 따갑고 쓰라린 통증까지 동반되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특히 재발이 심해 항상 몸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도 대략 8년전 부터 처음 생기더니 1년에 1~2번 또는 2~3년에 1~2번 꼴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헤르페스에 관한 자세한 설명

몇일 전, 업무 때문에 무리좀 했더니 점심먹고 거울보며 티슈로 입가를 닦아내는데, SHIT~ 입술에 이제 막 물집이 생기려고 합니다. 많이 겪어보신분들은 느낌을 알수있죠.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서 약 처방 받았습니다.

저의 이런 행동이 오버스럽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헤르페스 심하게 걸려보신분들은 이해 하실겁니다.
싹이 자라기전에 잘라버려야지 안그러면...일(?)이 커지거든요.

보통 입술 헤르페스의 경우 2가지의 약을 가장 많이 처방해 줄텐데요. 팜비어 또는 발트렉스 이 두가지~ 근데 알아두셔야 할게 팜비어 같은 경우 제법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발트렉스도 싸지는않지만...발트렉스의 몇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부과 방문시에는 처방약에 대해 항상 발트렉스로 지어달라고 합니다.1일분 먹자마자 바로 호전 되는 것이 보이거든요.

물론 약을 싫어 하시고 자연 치유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자연 치유도 가능합니다. 보통 3~4주 정도면 되겠지만 저에게는 그 기간이 너무 힘들거든요. ^^;

참고로 발트렉스 5일치(1일 2회 복용)의 경우 의료보험 적용해서 9300원 이었습니다.

현재 4일치 먹고있는데 거의 다 나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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