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킨 변경했습니다.

예전부터 스킨을 변경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제가 원래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지라 눈에 딱히 들어오는 스킨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눈에 들어온것이,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의 스킨이었고, 몰래 흠모하고만 있었죠. 어제는 이웃 Krang님의 블로그에 갔는데, 이 스킨으로 변경 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 Easy Black 스킨

그래서 생각난김에 스킨을 다운 받아놨습니다. 근데 왠지 테스트삼아 적용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티스토리 개편하면서 스킨 저장 기능이 생겼는데요. 이 기능은 여러가지 스킨을 저장 시켜놓고, 원하는 스킨으로 바꿀수 있게 하는 좋은 기능이죠. 

그래서 이 스킨을 새 스킨에 저장 시켜놓기까지만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제 블로그의 스킨을 보니, 사이드바가 아래 붙어있고, 폰트는 커지고, 뒤죽 박죽입니다. 아무리 삽질을 해봐도 이미 스킨은 이미 깨져버린 상태... 예전에도 한번 이랬었는데...이번에는 그저 스킨을 저장 시켜놓기만 했는데 이러니 난감했습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의 스킨 관련기능을 신용 못하겠습니다. T^T

그래서 그냥 이번기회에 바꾸자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수정해가면 바꿔봤습니다. 요즘 광고 클릭률도 너무 낮아져서 광고에 변화도 줘봤구요. 부족한 HTML실력으로 여기저기 손좀 봤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이 스킨 나름 만족 합니다. 아직은 볼때마다 조금 어색해서 情 좀 붙혀야겠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때요?

이 스킨에 관심있는 분은 이리로 http://seevaa.net/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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