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가다가 복도에서 메모지 하나를 주웠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근데 주소가 저희 사무실이더군요. 누구의 전화번호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밥먹고 들어와, 사원들의 연락처를 비교해 가며 범인(?)을 찾아봤습니다.
근데 우리회사 사원들의 전화번호는 확실히 아닙니다.
그럼 누굴까 갑자기 궁금해져있는데, 친한 동료가 그냥 걸어보라고 하더군요.

음...그러기는 좀 재미없고....문자를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참으로 심심하디 심심하다보니 별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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