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DVD가 가장 싼곳이 종로세운상가 근처에 위치한 세일음향 이라는 곳이었는데요. 다른 샵보다도 몇천원 더 싸고, 현금으로 할 경우 2천원정도 추가 할인 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엔 HD DVD다 블루레이다 해서 DVD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죠.
제가 소장중인 DVD들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물론 이보다 많았지만, 중간에 팔아버려서 이것들만 남았네요.
키즈리턴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린 영화로 제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영화중에 처음 접한 영화입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OST에 더 심취했었습니다.결국 구하기 힘든 OST도 구매성공 했죠.
참고로 이 영화는 기타노 타케시가 오토바이 사고이후의 복귀작이면서 안도마사노부의 데뷔작입니다.
블랙호크다운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겁니다. 이완맥그리거가 출연하고 리들리스콧 감독이 연출, 제리부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로 미군이 소말리아의 민군대장 공격을 실행하다 전투헬기 '블랙호크'가 격추되면서 임무가 공격에서 생존과 구출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다룹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구요. 마지막 엔딩에 "이 사태에서, 천명의 소말리아인이 죽었고, 19명의 미군병사가 사망했다."라는 멘트가 의미심장합니다.
록스톡앤 투스모킹 베럴즈
스내치를 재밌게 보고, 가이리치 감독의 전 영화들을 찾던중 찾게된 영화입니다. 스내치와 마찬가지로 이리저리 꼬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도 OST가 참 좋아서 오랫동안 즐겨 들었습니다. 영화도 물론 재밌었구요.
반칙왕
DVD 잡지 번들로 들어 있던겁니다. 국내 영화감독들중에 좋아하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로 어눌하고 소심한 은행원 송강호가 프로레스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가는 영화입니다. OST중 어어부밴드의 '사각의 진혼곡'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놈놈놈이 기대됩니다.
하나비
기타노타케시의 감독의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허무하고, 슬픈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대사가 수록된 교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일본유명 영화 감독 겸 극작가인 미타니코우키의 영화로 라디오 스튜디오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오스틴파워 제로, 오스틴파워
마크마이어스의 팬이 되게 해준 영화로 007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미니미'라는 유행어(?)를 낳은 영화
저는 이 영화의 오프닝을 가장 좋아합니다.
소림족구
주성치의 부활을 알린 영화로 그냥 바로 DVD 나오자 질러버린 영화입니다. 중국의 국민배우 조미가 추녀로 나와서 인상 깊었네요.
파이트클럽
무엇보다도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영화 입니다. 브래드피트도 참 간지나게 나왔구요. 실은 감독(데이빗핀쳐)이름만 보고 본 영화였죠. 결과는 대만족~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약 1년간 저를 타락의 길(?)로 몰아 부쳤던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최고의 mmorpg 입니다. 물론 지금은 접은지 꽤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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